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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23회 무안연꽃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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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까지 4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3회 무안연꽃축제’가 지난 25일 오후 6시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제공=무안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3회 무안연꽃축제’가 지난 25일 오후 6시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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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3회 무안연꽃축제’가 25일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연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로 60m, 세로 20m의 대형 텐트에 시원한 냉방장치와 얼음 조각 전시장, 얼음 미로 길이 조성된 ‘아이스존’과 백련지의 연잎을 직접 채취해 ‘연잎 들고 연꽃 길 걷기’체험 등 8개 분야 85종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식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 2부에는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망지에 소원 문구를 작성해 연꽃등에 소원지를 다는 ‘연꽃등 소원지 달기’, ABR 연꽃조형물 연출이 돋보이는 ‘소망 연꽃 퍼포먼스’ 등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마지막 3부는 미스트롯의 송가인, 박현빈, 금잔디, 진성 등 최정상급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축하쇼가 펼쳐졌다.

특히, 축하쇼 초대가수로 출연한 송가인은 요즘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만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철 지역대표 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데, 올해는 특히 8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분께 즐겁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회산백련지에 피어난 맑고 순수한 백련을 보고 힘겨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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