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해상 배타적경제수역(EEZ) 획정을 위한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2차 공식회담이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첫 공식회담이 열린 지 4년 만에 열린 두번째 회담이었다.
한국 측에서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중국 측에서는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회담에 참석했다. 양측은 해양경계획정과 관련해 그동안 논의해온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협상추진 방향,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이번 방중을 계기로 전날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면담하고 한중 고위급 교류 및 교류 협력 복원,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국 외교부는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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