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대형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향해 "소매산업을 파괴했다"면서 전날 발표된 미 법무부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를 지지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마존은 미국 전역에 걸쳐 소매 산업을 파괴해왔다"면서 "그들이 경쟁을 제한해왔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소규모 기업들을 심하게 해친 분야가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지난해 매출 2329억달러를 기록한 아마존과 5144억달러인 월마트를 비교하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케이스가 다르다"면서 "사람들이 월마트에 대해 우려하자 월마트는 소기업들이 자신들과 계속 경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발했다"고 반박했다.

AD


한편 미 법무부는 전날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기술기업들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는 이들 대기업들이 독점적 시장 지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경쟁을 제한해왔는지 여부, 혁신을 저해했는지 또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쳤는지 여부에 대해 중점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