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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7년 만에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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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7년 만에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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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본명 장영주)이 7년 만에 전국투어 독주회를 한다. 22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사라 장은 12월 17일 대구를 시작으로 20일 울산, 21일 안양, 24일 천안, 25일 동해, 27일 고양, 29일 서울에서 차례로 콘서트를 한다. 국내 무대에서 독주회를 가지기는 2012년 뒤 처음이다.


사라 장은 이번 공연에서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를 비롯해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안토니오 바치니의 '고블린의 춤', 안토닌 드보르작의 '로망스' 등을 들려준다. 협연자로는 미국 출신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가 참여한다. 크레디아는 "공연 전반에 소나타를, 후반에 소품들을 배치하는 것은 크라이슬러나 밀스타인 같은 거장들이 즐겨 사용한 방식"이라며 "관객들과 호흡하고 즐기기 위함이 크다"고 설명했다.

네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사라 장은 아홉 살 때 링컨센터에서 주빈 메타 지휘의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뉴욕 필하모닉을 비롯해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등 유명 악단과 협연하며 화려하고 낭만적인 연주를 보여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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