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주제로 시리즈 광고물
지구온난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나뭇잎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SK이노베이션 은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라는 주제로 기업PR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스럽다'는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기술개발의 방향이 환경 친화적이어서 자연스럽고, 친환경 사업을 당연하게 추구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자연스럽다는 중의적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푸른 나뭇잎을 겹쳐 쌓은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캠페인 이미지를 제작했다. 나뭇잎 사이사이 빈 공간에 귀신고래, 북극곰, 북극여우 등 멸종위기 동물 형상을 넣어 회사가 추구하는 자연과 기술의 공생을 시각화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린 아스팔트', '친환경 주유소',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윤활유', '전기차 배터리' 등 환경 친화적 기술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실제 경영을 친환경이 실현되도록 해 환경분야 사회적가치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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