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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읽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4계명

최종수정 2019.07.21 12:29 기사입력 2019.07.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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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여름이 되면서 다이어트 고민도 시작됐다. 예전에는 다이어트라고 하면 단순히 체중계상의 숫자를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건강한 체형까지 생각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방법을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비만체형클리닉과 함께 알아봤다.


우선 체중이 적게 나가도 상대적으로 체지방률이 높은 '마른 비만'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보통 마른 비만은 유독 복부에 체지방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 팔다리는 가늘지만 몸통이 두꺼워지면서 거미형 체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과도한 체지방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위에 쌓이고 근육이 빠지면서 체력은 약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송미연 교수는 "마른 비만은 다른 방식의 다이어트 접근이 필요하다"며 "몸무게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에 체지방과 근육량, 골격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건강이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올바른 기혈순환'이 되는 몸을 만드는 것이 비만을 치료하는 길이다. 평소에 구부정한 자세를 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는 상황이 반복되면 불필요한 습담이 체지방의 형태로 몸 여기저기에 쌓이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체형을 변화시킨다. 특히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과 직장인은 체형이 점점 구부정해지면서 만성 통증과 부분 비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부분 비만을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 교수는 "잘못된 자세는 근육의 긴장도를 변화시키고 과도하게 단축되는 근육과 이완되는 근육의 불균형을 만들어 결국 잘못된 체형으로 이어지게 된다. 잘못된 체형은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불필요한 군살과 통증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또 속 근육(코어 근육)을 강화해 올바른 체형을 유지해야 한다. 잘못된 체형은 몸매를 보기 싫게 만들 뿐만 아니라 만성 통증과 만성 피로를 동반한다.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가장 안쪽에서 뼈와 관절을 잡아주는 속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속 근육은 대사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천천히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운동에 의해 강화될 수 있다.

스트레칭이 멈춰있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는 점도 잊어선 안 된다. 스트레칭은 단순한 몸 풀기에 그치지 않는다. 스트레칭을 통해 굳은 근육을 풀어주면 근육이 비대칭적으로 굳어 자세 불균형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이는 곧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송 교수는 "혼자 힘으로 다이어트가 어렵거나 고도 비만 환자나 다른 질환의 합병으로 인해 단기간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 한방치료를 곁들여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며 조언했다.


송 교수에 따르면 2009~2012년 입원한 비만환자 26명을 대상으로 발효한약을 이용한 절식요법을 시행한 결과, 평균 체중이 71.6㎏에서 66.4㎏으로 5.2㎏ 줄었다. 체지방은 평균 3.9㎏ 감소했으나 근육량은 0.3㎏ 줄어드는 데 그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Journal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에 실렸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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