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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업 혁신…노동력·생산성 저하 대응"

최종수정 2019.07.21 12:00 기사입력 2019.07.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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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통해 일본 스마트 팩토리 분석

日 대기업 70%가 스마트 팩토리 활용


"日,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업 혁신…노동력·생산성 저하 대응"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제조업 혁신의 대표적 적용 사례로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의 도입이 중요한 성장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글로벌 산업계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등장한 이후 스마트 팩토리의 도입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제조강국이 중심이 되어 수년전부터 추진중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이를 제조업 혁신관련 정책의 최우선순위로 추진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르면 일본이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추진한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먼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촉발된 산업 전반의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부품 및 로봇 분야를 전세계 스마트 팩토리의 고도화와 표준화 구축의 핵심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흥국의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해외 진출 일본 제조기업의 국내 회귀가 늘어나면서 비용절감 효과가 큰 스마트 팩토리 도입 필요성이 증대된 점도 추진 배경에 해당된다.


일본 정부가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해 제시한 대표적 정책 비전으로 '초스마트 사회'와 '산업간 융복합'을 들 수 있다. 초스마트 사회는 전체 생산공정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개별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스마트 제조를 바탕으로 구현된다. 산업간 융복합은 모든 사물이 IoT 등의 기술을 통해 서로 연계돼 정보를 주고받고 이로부터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한 없이 창출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만 일본의 스마트 팩토리는 아직 초기단계로 수출 대기업 및 생산·조립 공정위주로 관련 기술이 활용되는 상황이다. 규모별로는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 활용(예정) 비중이 대기업은 70%에 이르는 반면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40~5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유형별로는 수출비중 상위 3대 업종의 스마트 팩토리 참여 비중이 여타 업종을 상회하고 있다. 공정별로는 생산·조립 공정 분야의 기술이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제조공정의 지능화 및 유연화 관련 기술의 활용은 저조한 상황이다.


일본은 스마트 팩토리의 고도화를 미래 제조업 혁신의 핵심전략으로 추진중이다. 보고서는 "정부 주도하에 산업계 및 학계간 유기적 연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의 추진력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돼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가 향후 빠른 성장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우리나라도 우수한 정보통신 인프라, 높은 연구개발투자 비중 등의 우호적 여건을 활용하여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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