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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열대야…작년보다 8일 늦게 발생

최종수정 2019.07.20 10:38 기사입력 2019.07.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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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서울에 올해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5.1도로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에 첫 열대야가 발생한 날은 19일로 기록됐다.


지난해 서울의 첫 열대야는 7월11일(최저기온 25.6도)이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8일 늦게 발생했다. 서울 외에도 동두천(최저기온 26.0도), 수원(25.6도), 춘천(25.4도) 등에서 지난 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난 밤사이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도 흐린 가운데 태풍에 의한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머물면서 일부 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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