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원은 지금 물놀이 천국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21일 당현천변에서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는 물축제 열어 물속 보물찾기, 물속 줄다리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수영장, 먹거리 코너 등 상시 운영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빨리먹기대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드는 ‘당현천 물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21일, 22일 도심 속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노원시립청소년수련관 아래)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첫날은 물 속 보물찾기 및 줄다리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물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 구민들에게 재미와 시원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원의 종이배 띄우기, 신발 던지기 등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한다.


축제기간 동안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수영장, 등목 이벤트 등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 팥빙수 등 먹거리 코너도 상시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구는 축제에 참여하는 구민들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행사요원 50여명을 행사장에 배치, 그늘막 쉼터와 의무실을 별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동네에서 어린이들과 가족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릉동근린공원(공릉동 63-1)과 당고개지구공원(상계동 113-2) 물놀이장은 오는 8월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주요 물놀이 시설로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샤워장과 데크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물놀이장 깊이는 약 50cm정도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용하는데 적당하다.


이용자는 수영복, 물안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물놀이하기 편한 복장을 갖추면 된다.


또 월계동 555에 위치한 각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약 한 달간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운영기간 동안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물을 매일 교체하며 수조청소를 수시로 실시한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3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또 중랑천 녹천교 앞(상계동 770-6)에 위치한 중랑천워터파크가 정식 개장했다. 전체면적 3375㎡ 규모의 야외 물놀이 시설로 390㎡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몽골텐트, 파라솔, 탈의실, 샤워장, 매점, 코인락카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물속줄다리기

물속줄다리기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구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여름휴가시즌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 생태하천, 공원,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과(☎2116-377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