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호텔신라, 2Q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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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2,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5.30% 거래량 452,047 전일가 6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낮췄다"면서 "2019년과 2020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각각 9.2%, 13.0%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1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 13.5%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3900억원, 영업이익 858억원)는 밑도는 수준이다.


양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단체 관광객 대비 수익성이 낮은 대형 따이궁(중국 보따리상) 및 웨이상(온라인 판매상)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 1분기 대비 국내 및 해외공항 임차료 등의 환입 효과 제거, 리스 회계 기준 변경 개선 효과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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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의견이다. 양 연구원은 "양호한 매출 성장으로 볼 때 중국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싱가폴 및 홍콩 공항 트래픽 또한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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