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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BMW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앞둔 영국에서 올해 말부터 신형 전기차 미니(MINI)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BMW의 자동차생산 담당 임원인 올리버 집세는 이날 "전기차 미니가 순수 전기차를 위한 새 모델 공세에 돌입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BMW는) 예정보다 2년 앞선 2023년까지 전기식 모델 25종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순수전기차"라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생산될 신형 전기차 미니는 내년 봄 께 고객에게 처음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다만 외신들은 영국이 아무런 합의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No Deal) 사태 시, 미니 전기차 생산에 잠재적 관세, 생산차질 등의 여파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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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지난해 영국 남부 옥스퍼드 생산공장에서 23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이는 전체 영국 자동차 생산량의 15% 상당이다. 그간 BMW는 노딜 브렉시트 시 영국 밖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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