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학예술협회, 3·1운동 100주년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내달 31일 오후 1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이사장 김현서)는 내달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민족시인으로 불리는 한용운, 윤동주, 김영랑, 이상화, 이육사, 심훈의 시중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예선결과는 내달 10일 발표된다. 본선은 내달 31일 열린다.

참가자격은 역대 시낭송대회의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대한민국 18세 이상 시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기념품 증정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상은 대상 1명은 상금 200만 원과 상장, 금상 2명은 상금 각 100만 원 및 상장, 은상 3명은 상금 각 50만 원과 상장, 동상 4명은 상금 각 30만 원과 상장, 장려상 5명은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시낭송가 인증서가 함께 수여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