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인구수 10만 명 ‘코 앞’…3개월째 상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의 인구수가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0만 명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8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구는 4만6426세대 총 9만5743명으로 집계됐다. 동구는 지난 3월까지 인구 유출이 꾸준히 이어졌으나, 산수동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4월부터 소폭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기준 9만4098명이었던 동구 인구수는 4월 555명, 5월 461명이 늘어나 9만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629명이 늘어난 9만5743명으로 집계됐다.
동구는 지난달 초 준공된 모아엘가, 계룡리슈빌, 대성베르힐, 내남진아리채 1차를 비롯해 이달 중 준공예정인 LH행복주택 등 용산지구에 총 2680세대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10만 명 선을 곧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원활한 전입을 위해 이달까지 용산지구 현장민원실(시너지용산 123호 상가)을 운영하고, 전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 및 생활정보만을 모아 만든 맞춤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적극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2336세대), 소태동 무등산골드클래스(690세대), 계림7구역 두산위브 3차(908세대) 등이 입주 중이거나 준공을 앞두면서 당분간 인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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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은 “인구 10만 명이 넘으면 중앙정부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다 상권 활성화, 투자 유치 등의 긍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의 입주를 지원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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