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1300만원대 유지…해외서도 1만달러선 지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하루 만에 급락하면서 국내에서 130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8만6000원(6.28%) 내린 1320만1000원을 기록했다. 거래금액은 약 1571억원이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통화들도 하락세였다. 에이다(3.12%), 스텔라루멘(3.59%), 트론(3.45%), 리플(5%), 이더리움(3.3%), 비트코인캐시(4.27%) 등의 시세가 내려갔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319만5000원에 거래됐다.

해외에서도 가상통화는 하락세를 탔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 떨어진 1만916.2달러였다.

이더리움(4.21%), 라이트코인(4.13%), 테더(0.67%), 이오스(4.42%), 비트코인캐시(5.22%), 리플(6.45%) 등이 동반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