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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타임커머스 본격화…상품경쟁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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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티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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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티몬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무료배송데이에 타임커머스를 본격화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티몬은 이달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에서 전년 동일 대비 매출(119%), 판매상품 수(104%), 구매고객 수(82.7%)가 모두 상승했다.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인 협력사도 99% 증가하며 고객과 파트너 지표 둘 다 크게 성장했다. 올해 퍼스트데이 평균매출과 비교해도 17% 이상 오른 최고치를 기록했다.

퍼스트데이는 매달 1일 하루만 진행하는 티몬의 월단위 가장 큰 쇼핑행사로, 파격적인 혜택의 타임특가딜이 핵심이다. 티몬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무료배송데이에도 타임커머스를 본격화해 상품경쟁력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무료배송데이에는 자정부터 2시간 간격의 타임어택을 통해 1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타임어택 시간대인 오전 9시, 오후 3시, 밤 9시까지 총 15회의 타임어택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 무료배송데이 전용딜 600여개를 추가해 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커머스딜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무료배송데이에도 상품경쟁력까지 더했다"며 "앞으로 이커머스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파격적인 상품과 혜택,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유일의 타임커머스 기업으로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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