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대낮에 경북 칠곡군의 한 고층 아파트 창문으로 쇠구슬이 날아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칠곡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40분께 칠곡군 한 아파트 15층 발코니에 7㎜ 크기의 쇠구슬 1개가 날아들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당 아파트의 발코니 방충망과 두께 5㎜의 대형 유리문이 파손됐다.
다행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에도 인근 다른 아파트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것으로 보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범인을 추적할 방침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