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삼성선물은 지난 1일부터 나스닥, 다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뉴욕증시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미국의 3대 지수 상품(마이크로)에 대해 무료(유관기관제비용 제외) 수수료 2차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1차 이벤트에선 해외선물을 처음 경험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단 전언이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낮은 변동성과 수익률로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선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다.
이에 따라 삼성선물은 해외선물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100만원대의 소액으로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마이크로지수 상품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다시 하기로 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해외 주식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개별종목이 아닌 주요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 해당 마이크로 지수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1차와 마찬가지로 이벤트 종료 시점인 다음달 30일부터 연말까지 해당품목의 기본수수료로 50%인하된 1달러만 내면 된다.
이벤트 및 상품 등 관련 정보는 삼성선물 금융선물팀 또는 삼성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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