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건물붕괴'…매몰자 1명 구조·1명 사망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4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 철거 작업 중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매몰자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이날 사고로 회색 아반떼 차량이 붕괴된 건물에 깔리며 탑승자 2명이 매몰됐다. 운전자 황모(32·남성)씨는 사고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5시 59분께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황씨는 매몰된 상황에서 소방 인력의 수액 응급조치를 받으며 구조를 기다렸다. 구조 당시 의식은 있었으나 다리 부분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와 함께 매몰된 여성(30대 추정)은 오후 6시33분께 구조 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차량 조수석에 동승해 있던 이 여성은, 무너진 구조물이 조수석 천장을 직격하며 크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매몰자 여부를 확인하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