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이틀 만에 관객수 123만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3일 기준 전국 1948개 스크린에서 50만 89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3만 6094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선 스파이더맨 시리즈 전편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수를 쌓고 있다.
지난 5월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은 일일 관객수 7만 974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하기 전까지 줄곧 1위를 달리다가 스파이더맨 개봉과 함께 2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853만 5630명이다.
3위에는 ‘토이스토리4’가 올랐으며 4위는 기생충이 차지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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