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봉래면 찾아 봉사손길 건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이 민선 7기 복지 분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어깨동무봉사단이 국내 유일의 우주 센터 기지가 있는 봉래면 주민들을 찾아 봉사의 손길을 건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2층에서 신금, 원두, 축정 등 신금리 6개 마을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전 및 수도 수리 등 24개 분야의 생활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 대비 및 모기, 날파리 등 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충망과 문고리 수리 등에 주민들의 서비스 요청 건수가 쇄도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에서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기 안전 점검 및 관리 요령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당일 봉사현장을 방문한 송귀근 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눈도 침침하고 방안도 어두컴컴해서 생활하기에 불편했는데 돋보기도 주고 전구도 교환해주니 물건도 잘 보이고 집안이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어깨동무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7개 읍면, 26개 마을을 방문, 3479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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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봉사는 오는 8월 20일 포두면 서촌 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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