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위한 자사 신차 안심 케어 프로그램 ‘서비스 컨트랙트’의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컨트랙트는 계약 기간 메르세데스-벤츠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관리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상품이다. 고객은 차량 운행 여건, 유지비 등 본인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유지 관리 항목을 관리해주는 ‘유지관리형’은 필수적으로 정비하는 핵심 유지 관리 교환 항목의 혜택을 확대했다. ‘통합형’은 유지관리형 혜택에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뿐 아니라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보증 기간도 동력 계통 보증 기간과 동일하게(최대 3년·45만㎞)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모든 영역에서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올인원 상품 ‘통합형 골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통합형 골드는 그동안 통상적으로 보증 수리 항목에 없었던 주요 소모품의 정비서비스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컨트랙트는 2019년형 트랙터 및 카고 모델에 대해 신차 구입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차량 할부에 추가 시 유지관리형은 월 5만원대, 통합형은 월 7만원대, 통합형 골드는 월10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에 따른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보다 더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 컨트랙트를 더욱 강화해 선보이게 됐다"며 "서비스 컨트랙트를 통해 고객들이 가벼운 부담으로 더 커진 차량 정비 혜택과 강화된 안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통합형 골드’ 구매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컬렉션 및 프리미엄 차량용 공기 청정기로 구성된 ‘골드 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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