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오늘 입 연다...日검찰 체포 후 첫 기자회견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자리에서 물러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28일 밤 기자회견에 나선다.
NHK방송에 따르면 곤 전 회장은 이날 오후 9시부터 도쿄구에 위치한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소득 축소신고 등의 혐의로 일본 검찰에 체포된 이후 첫 기자회견이다.
곤 전 회장은 2011~2015년 유가증권보고서에 연봉을 축소신고한 혐의로 지난해 11월19일 검찰에 체포됐다. 이후 지난 4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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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프랑스 르노에서 경영위기에 빠진 닛산으로 파견되면서 닛산과의 첫 인연을 맺은 그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2조엔에 달하는 닛산의 부채를 4년만에 갚으며 일본의 스타 외국인CEO로 부상했었다. 닛산 외에도 르노, 미쓰비시의 회장 겸 CEO이자 3사 연합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을 겸임해왔지만 이번 사태 이후 해임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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