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둥엔터테인먼트 공개채용" 사나, '샤대리'로 변신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 사나가 회사원으로 변신했다/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 사나가 회사원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사나는 27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공식 팬클럽 '원스' 3기 모집을 알렸다.

사나는 "사실 나도 언제 올라올지 몰랐던 트둥엔터테인먼트 공개채용"이라며 "사대리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 "원스 3기 따라와주세요!"라면서 "근데 보니까 원스들 나 샤대리라 부르던데! 샤대리 할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사나는 흰 블라우스와 핑크색 자켓을 입은 채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트둥엔터테인먼트 꼭 가입할게", "이 회사는 미모로 대리진급 시켜주는 겁니까? 인턴도 시켜만 주면 열심히 할게", "1기, 2기 다 했으니 3기도 한다", "저 회사 목표로 취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3기 모집을 알렸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