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농업인의 택배이용 편익 증진과 택배를 통한 농축산물 온라인판매 지원을 위해 농협에서 '범농협 택배사업 참여 확대운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내 단위 농축협이 모두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서울 19개 농축협 모두 택배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택배는 기존 전화(1644-6702)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방문택배서비스를 NH콕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확대했다. 또 접수 및 배송내역 조회기능 제공과 조합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김형신 본부장은 "농협택배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집중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좋은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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