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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방화·테러 아닌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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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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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프랑스 당국이 지난 4월 발생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가 방화, 테러가 아닌 과실과 부주의에 따른 실화(失火)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화재 원인 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검찰은 조사 결과 범죄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고, 목격자 100여명의 진술을 토대로 이 같이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담배꽁초, 전기적 결함 등 잠재적 요인도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마에 휩싸여 첨탑 등이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화재 발생 약 두달 만인 이달 초 처음으로 미사가 열렸다. 대성당 복원 비용은 8억5000만유로(약 1조1200억원)로 추산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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