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1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11월1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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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군 장병들이 유격 훈련을 받고난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는 전복 삼계탕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유격훈련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를 주제로 6월 장병 '별별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20명(25.1%)이 전복 삼계탕을 선택했다.

이어 오징어 젓갈을 곁들인 꼬리곰탕(43명·9.0%)과 시원한 냉면(37명·7.7%)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1위인 전복 삼계탕과 득표 격차는 컸지만 고기 메뉴도 큰 선호를 받았다. 돼지고기 볶음(4위·29명·6.1%), 치킨(6위·15명·3.1%), 삼겹살 구이(공동 7위·14명·2.9%), 감자탕(9위·13명·2.7%)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햄버거와 시리얼(5위·21명·4.4%), 소시지 야채 볶음(공동 7위·14명·2.9%), 쫄면(공동 10위·11명·2.3%) 등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다.


육군 27사단 장민철 병장은 "지난해 유격훈련 후 지친 몸으로 병영식당에 갔다가 전복 삼계탕이 메뉴로 오른 걸 보고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이 난다"며 "무더위와 피로를 모두 풀어주는 메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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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29일부터 6월17일까지 국방망을 통해 진행됐으며 장병 479명이 참여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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