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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총리실 재검토에 "밀실 정치" 與에서도 반발

최종수정 2019.06.21 11:23 기사입력 2019.06.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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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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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김해신공항 적정성 여부가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 되는 것과 관련 여당 내에서도 반발이 나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서울 용산의 국토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하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홍의락(대구 북구을)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이라면 어처구니없는 결정"이라며 "5개 광역단체장의 합의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최소한 5개 단체장이 다시 만나는 형식적 절차라도 있었어야 말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런 형식적 절차도 깔아뭉갠 처사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라며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절차는 절차다. 이런 것을 밀실정치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총리실이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아주기 바란다. 이런 것이 이렇게 작동된다면 정말 쪽팔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경북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주당 비례대표 김현권 의원은 21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총리실에서 논의하는 과정에 5개 광역시도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상 그 합의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면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간에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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