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의 임산부 배려석을 지켜달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인다.
교통공사는 21일 정오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이영호 KBS 아나운서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설문조사, 임산부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9월 말 지하철 역사에 임산부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장을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체험장은 천호역 등 1∼8호선 구간별로 1개씩 설치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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