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업이 뛴다]중질유분해시설 확충, 친환경 제품 생산 앞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GS칼텍스

▲ GS칼텍스는 석유제품 중 72%(2018년 기준)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투자로 설비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사진은 GS칼텍스의 수출제품을 선적하고 있는 유조선 모습.

▲ GS칼텍스는 석유제품 중 72%(2018년 기준)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투자로 설비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사진은 GS칼텍스의 수출제품을 선적하고 있는 유조선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1967년 5월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반세기 동안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와 투자로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981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임가공 수출을 시작해 1983년에는 정유업계 최초로 2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2012년에는 국내 정유업계 최초이자 국내기업 중 두번째로 25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GS칼텍스는 2002년 전체 매출액의 26% 수준이던 수출비중이 4년만인 2006년 50%를 돌파했다. 이어 꾸준히 수출비중이 늘어나 2018년 기준 72%에 달한다. 이는 지속적인 투자로 설비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춰 GS칼텍스는 중질유분해시설 확충을 통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량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을 비롯해 2004년 이후 5조원 이상을 투자해 2007년 제2중질유분해시설(HCR), 2010년 제3중질유분해시설(VRHCR), 2013년 제4중질유분해시설(VGOFCC)을 완공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고도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하루 27만 4000배럴의 국내 최대규모의 고도화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경쟁력 및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