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에서 960만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30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만만6000원(0.27%) 상승한 961만3000원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637억원이었다.
주요 가상통화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더리움(0.76%), 라이트코인(2.54%), 비트코인캐시(0.3%) 등은 상승했으나, 리플(0.21%), 이오스(0.13%)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961만3000원이었다.
해외에서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가상통화들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3% 오른 7981.1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1.03%), 라이트코인(8.66%), 비트코인캐시(0.14%) 등은 오른 반면 이오스(0.29%), 테더(0.07%) 등은 내렸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