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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韓남자축구 FIFA 대회 첫 결승행 새 역사

최종수정 2019.06.12 11:50 기사입력 2019.06.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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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꺾고 16일 우크라이나와 우승 다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첫 결승에 진출한 우리 U-20 대표팀 선수단[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첫 결승에 진출한 우리 U-20 대표팀 선수단[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에콰도르를 1-0으로 물리쳤다. 전반 39분 최준(연세대)이 넣은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유소년과 성인대표팀을 아울러 우리 남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10년 17세 이하(U-17) 여자대표팀이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결승에 올라 일본을 꺾고 우승까지 달성했다.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1983년 멕시코 대회(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박종환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이 달성한 U-20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4강)을 36년 만에 뛰어넘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카타르(1981년)와 일본(1999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앞서 두 팀은 결승에서 모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여기서 이기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U-20 월드컵 정상에 등극한다. 정 감독은 "결승전도 후회 없이 90분 혹은 120분까지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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