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별마당에서 즐기는 3번째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 이야기' 개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청년들을 위한 명사 특강인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개관 해인 2017년부터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 이야기는 명사들의 진솔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의 시간을 갖는 문화 나눔 행사다.

올해 강연은 12일과 오는 20일 이틀에 걸쳐 별마당 도서관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린다. 강연의 첫 순서는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의 저자이자 Vmd연구소의 대표인 이랑주 작가가 12일, 저서의 제목과 동일한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이자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인 모종린 교수가 ‘라이프 스타일과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올해 강연을 진행할 두 명사 모두 저서를 통해 스타벅스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등 스타벅스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강연 당일 저녁 6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에게 좌석권을 배포할 예정이며, 행사 전 강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기념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강연을 앞둔 저녁 6시40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12일)과 기타 듀오 비토의 연주 공연(20일)을 진행하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강연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