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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제한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이 7개 지역에서 희토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 주목된다.


11일 외신들에 따르면 관영 중국증권보는 지난 10일부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공업정보화부, 자연자원부 등 3개 부문이 네이멍구와 장시를 비롯해 푸젠, 후난, 광둥, 광시, 쓰촨에서 조사와 연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개위는 앞서 지난 4∼5일 이틀간 3차례에 걸쳐 희토류 산업 좌담회를 열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들었다. 조사와 연구 작업까지 어느 정도 이뤄지면 희토류 수출 제한 등의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메모리칩이나 휴대전화에서부터 군사 장비에까지 폭넓게 쓰이는 희토류의 주된 생산국이다. 미국의 수입 희토류 중 80%는 중국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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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평등한 협상을 원한다면 우리의 문은 열려있지만 무역 마찰 수위를 높이기를 고집하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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