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원스 인 어 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스 인 어 서머는 도심 호텔의 대표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여름 시즌 대표 패키지로, 아웃도어 메뉴와 시원한 생맥주로 구성된 ‘서머 바비큐 플레이트’가 포함돼 풀사이드에서의 여유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머 바비큐 플레이트는 모짜렐라 치즈를 입힌 랍스터 그라탕, 훈제 통 베이컨 구이, 소시지 구이, 그릴드 치킨, 볶음밥 및 구운 채소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돼 수영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좋다.
페어링 맥주로 준비되는 ‘제주 펠롱 에일’은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페일 에일 타입의 크래프트 맥주다. 제주 펠롱 에일의 ‘펠롱’은 ‘반짝’이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반짝이는 듯한 시트러스 향과 쌉싸름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 바캉스의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해 아침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은은하게 쏟아지는 달빛 아래 남산과 N 서울타워가 만드는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으로 여름날 최고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원스 인 어 서머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2인) ▲서머 바비큐 플레이트 1개 ▲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2잔) ▲더 파크뷰 조식(2인) ▲신라 베어(1개) ▲체련장과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으로 구성되며, 투숙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8월25일까지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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