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0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인제군 수요 ‘덕산·부평 통합 상수도시설 확장공사’ 등 61건에 266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입찰은 충북도 수요 ‘상촌~황간 도로건설공사(1공구)’ 등 53건(전체의 87%)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
이를 통해 조달청은 공사대금 기준 1358억 원 상당(전체의 51%)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별 발주량은 충북도(640억 원), 강원도(533억 원), 경기도(392억 원) 순으로 많다. 이외에 지역에선 총 1102억 원이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은 ‘덕산·부평 통합 상수도시설 확장공사(303억 원)’ 1건을 종합평가낙찰제로 집행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는 적격심사(2363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입찰을 집행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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