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덩케르크’가 시청자들로부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8일 영화 채널 OCN에서 방송된 영화 ‘덩케르크’는 2017년 7월20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담은 실화다.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영국·프랑스·벨기에·폴란드·네덜란드의 40만 여 명 병력을 영국 본토로 탈출시키는 작전(다이나모 작전)을 소재로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적군을 한 번도 보여주지 않고 대사도 최소화하는 등 기존 전쟁 영화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다.
‘덩케르크’는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맨 오브 스틸’ 등을 만든 놀란 감독의 영화다. 이 영화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8.62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8.55점, 네티즌에게 8.29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덩케르크에 있단 느낌을 받았다”, “오랜만에 몰입해서 본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기존 전쟁영화와는 다르게 구성한 전쟁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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