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스탠다드' 안마의자 출시…"가격대비 고급기능"

교원그룹, 웰스 스탠다드 안마의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은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를 통해 '스탠다드' 안마의자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형급 모델로 '종아리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회전형 롤러'가 움직여 종아리에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공기압으로 세기를 조절하는 '에어셀'을 통해 손으로 지압하는 효과를 준다. 또 마사지 롤러가 앞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회전하며 발바닥 부분을 부드럽게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연령대와 체형을 고려한 '체형 자동 인식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갖췄다. 의자 안장과 등받이 부분이 편안하게 젖혀져 다리의 부담을 덜고 체중으로 고르게 분산시켜 장기간 안마 시 인체 피로를 최소화한다.

웰스매니저를 통한 방문 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4년 간 무상으로 발 커버 교체 서비스 및 위생 관리를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는 230만원, 렌털(4년 약정) 금액은 매월 4만9900원이다.

교원그룹 웰스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에 기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스탠다드 안마의자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종아리 마사지 등 프리미엄 안마의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