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1일 장휘국 교육감과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과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급식 배식과 잔반정리, 청소를 실천하면서 급식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보람을 느꼈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부모님께 못다 한 효도를 한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 교직원들은 매년 노인건강타운을 찾아 나눔과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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