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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97% "한은 5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최종수정 2019.05.29 10:55 기사입력 2019.05.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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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채권시장 전문가의 97%가 오는 31일 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금융투자협회

자료=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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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9년 6월 채권시장지표(BMSI·Bond Market Survey Index)'에 따르면 지난 16~21일 104개 기관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이달 기준금리는 1.7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32%로 전월 10%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은 58%로 전월 64%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은 "수출, 설비투자 부진 등으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어 다음달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한 이들의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BMSI는 101로 전월 99보다 2포인트만 올라 사실상 보합을 기록했다. 금투협은 "대외 불확실성, 경제 지표 부진 등이 금리 인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한·미 정책금리 역전 폭 확대로 인한 자본유출 우려를 고려해 이달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종합 BMSI는 100.4로 전월 92.9보다 7.5포인트 올랐다.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격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돼 다음달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BMSI는 96으로 전월 93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당분간 저물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다음달 물가 하락 응답자 비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72로 전월 84 대비 12포인트 내렸다. 수출 부진 장기화 등 국내 경기둔화 때문에 원화 약세(환율 상승)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 탓에 다음달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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