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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19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개최

최종수정 2019.05.29 10:43 기사입력 2019.05.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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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KPC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 임직원 및 산학연 전문가 1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컨설팅, 스마트팩토리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ㆍ중견기업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진우 명예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승민 박사, KT 인프라연구소 이종식 상무,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이인갑 센터장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AI. 5G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스마트팩토리 활용 방안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추진전략 및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을 역임한 박진우 명예교수는 '스마트공장을 통한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제조업 업그레이드에서 앞서가는 독일, 일본, 미국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을 일자리 창출의 미래 산업으로 인식하는 독일, 미국, 일본과 달리, 한국은 알파고/이세돌 9단 바둑대국 이후 4차 산업혁명을 '인공지능과 일자리 문제'로만 오해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명예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대한민국 제조업이 준비해야 할 것으로 ▲국가 시스템의 리셋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경험 공유를 통한 동반성장 ▲높은 생산성 구현을 위한 기존 인적자원 재교육 ▲수준 높은 ICT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을 꼽았다.

이승민 박사는 'AI로 진화하는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과거에는 노동자가 공장을 움직였다면 미래의 공장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AI가 움직일 것"이라며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KT 인프라연구소 이종식 상무는 5G 시대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모든 것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보편적 연결성의 확대가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식 상무는 '5G 네트워크 시범망 구축 현황 및 상용화 고려사항'에 대해서도 "5G 네트워크로 제조업 패러다임에 파괴적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인갑 센터장은 '스마트팩토리 추진사업 및 사회적 가치활동'을 소개하며 "중소ㆍ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을 추진하기 위해선 스마트 현장, 생산정보화, 생산정보의 실용화,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등 부문별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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