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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시험 3067명 접수…경쟁률 3.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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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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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지원자는 3067명으로 전년보다 8.9%(250명)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소선발 예정인원이 1000명인 사실을 고려하면 경쟁률은 3.1:1로 예상된다.


지원자 중 남성은 72.5%, 여성은 27.5%였다. 여성 비중은 2015년 25.2%, 2016년 27%, 2017년 27.2%, 지난해 26.7%였다.

지원자들의 평균 나이는 27.3세였다. 20대 후반이 66.2%로 가장 많았고 20대 초반(20.3%), 30대 초반(10.2%) 등이 뒤를 이었다.


지원자의 58.5%가 대학교 재학 중이었다. 지원자 77.8%는 상경 계열을 전공했다.


올해 합격자(동차생)가 1595명, 지난해 합격자(유예생)가 1006명, 올해와 지난해 중복 합격자(중복생)가 409명, 1차시험 면제자는 57명이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년 1차시험 합격자는 다음 연도에 한해 1차시험을 면제해준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주권상장법인 등에서 회계업무를 일정 직급, 일정 기간 이상 수행해본 이들도 1차시험에서 빼준다.


2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다음달 5일 공고된다.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차시험은 다음달 29일에서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2차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30일 발표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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