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28일 오전 대구와 경남 밀양, 경북 경산 등 영남 곳곳에서 '두루마리 구름'이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루마리 구름'은 긴 구름 덩어리가 말린 것처럼 보이는 구름이다. 이 구름은 바람이 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지형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곡선형 형태를 띈 두루마리 구름은 일반적인 구름의 모습과 달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많이 공유됐다.
누리꾼들은 "살면서 이렇게 예쁜 구름은 처음 본다", "너무 신기하게 생긴 구름이다", "구름이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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