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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현 학폭·최정훈 父 논란' 잔나비, 대학축제·라디오·방송·광고 줄줄이 취소

최종수정 2019.05.28 09:48 기사입력 2019.05.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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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사진=연합뉴스

밴드 잔나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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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밴드 잔나비가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가해 논란과 최정훈 부친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공연·방송 출연 취소 및 광고 영상 삭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28일로 예정되어 있던 잔나비의 출연을 취소했으며, 제작진은 잔나비 측과 일정을 재조정 중에 있다고 전날(27일) 밝혔다.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또한 29일 방송될 잔나비의 출연을 취소됐다. 이밖에도 예고편에도 등장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도 통편집된다.


또 '롯데닷컴' 측은 잔나비를 모델로 기용했으나, 논란 직후 해당 광고영상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잔나비가 추천한 음악영화"를 문구로 홍보에 나섰던 영화 '로켓맨' 또한 관련 문구와 영상 등을 삭제 조치했다.


이러한 출연 취소 결정은 대학가에서도 이어졌다. 잔나비는 오는 31일 숙명여자대학교 축제에서 무대를 꾸릴 예정이었으나, 숙명여대 총학생회 '오늘'은 지난 25일 축제 라인업에서 잔나비를 제외했다.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2019 청파제는 숙명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렇게 진행될 청파제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소속되었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많은 숙명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면서 "총학생회는 즉시 아티스트와의 계약해지를 통고했으며, 24일 21시경 아티스트와의 계약이 위약금 없이 해지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잔나비는 다음달 1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에는 변동없이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잔나비의 한 멤버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이 SNS 및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이 확산하자,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다음날(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제가 된 해당 멤버는 유영현이며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차관을 접대한 사업가이며, 사기혐의로도 피소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최정훈이 그의 아버지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최정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업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렸다"며 "제 명의 주식에 대한 투자 금액은 1천500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차관과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이라며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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