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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든다 만나자" 30대 배달원, 혼자사는 여성에게 수차례 문자

최종수정 2019.05.15 10:22 기사입력 2019.05.15 10:22

음식 배달을 하며 알게 된 전화번호로 여성에게 반복적으로 문자를 보낸 배달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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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음식 배달을 하며 알게 된 여성에게 지속적으로 "맘에 든다" 등의 문자를 보낸 배달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배달대행업체 직원 A(34)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음식 배달을 하며 얻은 전화번호를 통해 혼자 사는 여성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문자를 반복적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10분부터 14일 오전 1시40분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원룸에서 혼자 거주하는 B 씨에게 "마음에 든다", "사적으로 따로 만나자" 등의 문자를 수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를 받은 뒤 B 씨는 자신의 신상이 노출된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A 씨가 이같은 문자를 얼마나 반복적으로 전송했는지, 또 실제로 B 씨의 거주지를 찾아가려 했는지 등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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