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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아태지역 올해의 파트너로 LG CN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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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클라우드 프로젝트 수주 성과 인정받아

에드 렌타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디렉터(왼쪽)과 최문근 LG CN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상무(제공=AWS코리아)

에드 렌타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디렉터(왼쪽)과 최문근 LG CN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상무(제공=AWS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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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협업사로 LG CNS를 선정했다. 대한항공 클라우드 이전 프로젝트 수주 등의 실적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AWS는 LG CNS를 '아태지역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AWS의 협업사 중 한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호주 및 뉴질랜드, 인도 등 4개 지역에서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사업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 CNS는 지난해 대한항공 전사 IT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옮기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이 큰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LG CNS와 AWS는 올해부터 향후 10여년 간 대한항공의 클라우드 이전 및 신규 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올해 1월에는 AWS와 함께 '한국형 금융 클라우드 모델(K-FC)'을 개발하고, 국내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문근 LG CN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상무는 "LG CNS가 진행하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AWS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50일 내에 50개 애플리케이션을 AWS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50 인(in) 50 프로그램' 등 양사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에서 의미 있는 결과물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규 AWS 코리아 상무는 "LG CNS는폭넓은 시스템통합(SI) 사업 경험과 뛰어난 클라우드 컨설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대형 항공사 최초로 진행된 대한항공 전사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클라우드 역량도 인정받았다"며 "AWS는 LG CNS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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