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읍시, 녹지대 경관개선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읍시, 녹지대 경관개선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하북동 노후 공단 인근 1.4㏊ 면적에 다열, 복층구조의 녹지대 경관개선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북동 주변에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해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하북동 공단은 1990년 조성 당시 주변 지역으로 오염물질 차단을 위한 완충녹지가 조성됐으나 녹지대 수목의 생육 불량과 훼손으로 그 기능이 저하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본 사업에 토지개량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총사업비 6억 원(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으로 하북동 완충녹지(군대마을 입구)에 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을 조성한다.

하북동 노후 공단 주변으로 초화류, 교목, 관목 등의 수목을 식재하고 데크, 정자 등의 편의시설을 포함한 산책로를 조성해 시설 이용객과 지역주민에게 쉼터와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 이용객과 지역주민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치유 공간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주변 경관개선과 미세먼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