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엠씨넥스 에 대해 올 2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표 키움증권 성장기업분석팀장은 "주요 고객사의 신흥국 시장 점유율 확대와 카메라 모듈을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사양 초격차 전략에 따라 보급형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엠씨넥스 의 주요 보급형 모델 내 점유율 상승과 단위 모델당 출하량 증가에 따른 생산성이 좋아지면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 엠씨넥스 는 2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무난하게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 누적 실적은 작년 연간 매출
액의 80% 이상,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100%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팀장은 "현재 시가총액 3117억원은 희석 지분을 전부 반영해도 절대적으로 저평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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