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①]'악인전' 마동석 "칸 초청 영광, 봉준호 감독과 만나자고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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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악인전’으로 생애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마동석이 중부권을 장악한 조직 보스 장동수로 분한다.

‘악인전’은 개봉 전,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해외 104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에 이어 할리우드 리메이크까지 확정 지었다.


이날 칸 진출 소감을 묻자 마동석은 “영광이다. 좋아하는 봉준호 감독님도 가시고 ‘악인전’ 팀도 다 갈 수 있어서 좋다. ‘부산행’ 때 못 가서 아주 아쉽지는 않았다. 행사에 슈트 입고 참석하는 게 불편하다. 관객들과 소통하고 영화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개봉하는 게 영화 일을 하며 가장 즐거운 일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동석은 “두 번째 초청인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킨 거 같아서 경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칸 진출 발표 후 봉준호 감독과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마동석은 “‘축하드린다’고 봉준호 감독님이 먼저 문자를 주셨다. 나도 ‘감사하다’고 답장을 했다. 칸에서 보자고 했다.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인데 감사했다”고 말했다.


‘악인전’은 오는 15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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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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