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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동영상으로 전하는 국정현안..문체부·틱톡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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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소통 활성화 연간 캠페인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틱톡과 9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종 국정현안 정보와 메시지를 틱톡을 통해 전달하는 한편 정책소통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틱톡은 음악과 머신러닝 기반의 스티커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15초 분량 동영상을 제작ㆍ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1년간 매달마다 정부 부처의 주요 정책현안을 캠페인 주제로 정해 틱톡과 공동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지난 3월 문체부는 틱톡과 함께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래퍼 비와이, 김연아ㆍ하연우의 100주년 기념음원 영상을 만들었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달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선생님에 대한 사랑ㅇ르 재미있는 영상으로 표현한 학생과 학급에 사은품을 주는 경연형태로 진행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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