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중국의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950억달러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각)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950억달러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 예상치인 3조1000억달러에 미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전달 말(3조988억달러)에 오히려 줄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3조531억달러)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하다 지난달 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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